프랑스자전거여행(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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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Camino de Santiago) 9
Buen Camino (부엔 카미노)~~~ "긴 여행의 여정의 끝은 새로운 인생 여행에 시작이다." 여행일 2022년 08월 19일 오늘은 오전 9시40분쯤 평상시 보다 늦은 시간에 출발했다. 지원차량을 옆에서 기념사진 촬영하고.. 레온 도시 주변에 있는 호텔인데 옛날 성당을 리모델링 한 것 같다. 오늘은 순례길보다는 도로를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잘 보존된 성당은 스페인 사람들의 종교에 대한 믿음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것 같다. 이 다리는 오르비고 마을에 위치한 다리로 산아타고 순례길에서 가장 긴다리인것 갔습니다. 중세에 건립된 다리로 아치형 교각이 스무개 남짓한 정도로, 명예로운 걸음의 다리라고 합니다. 순례객들이 많이 사진촬영하는 교각이다. 다리 를 건너오면 순례길에서 유..
2023.04.14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8
"오늘이 지나면 산티아고 순례길에 절반이 지난다"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시작한 이번 자전거 여행의 이동거리는 현재까지 약1,298km이동했다. 여행일 오늘은 2022년 8월18이다. 아침햇살의 긴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우리는 서쪽방향으로 라이딩을 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도 어느덧 반이상이 지나서 그런지 순례객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곳은 메세다 고원에 위치한 지역이라 아침기온이 8도 정도로 매우 추운 날씨입니다. 아침날씨가 추워서 방수복을 추가로 입었습니다. 오늘라이딩코스는 도로와 순례길을 나란히 있어 우리는 도로를 이용하여 약간 편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도로의 간판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도 경계선을 나타나는 뜻이라고 하네요. 추운 날씨에 커피 한잔 하고자 잠시 알베르게에 들렸습니다. 이곳의 벽화..
2023.04.13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7
"오늘도 우리는 서쪽으로 달린다!" 순례길 2022년 8월 16일입니다. 오늘 날씨는 약간 흐림... 소나기 예보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태양은 떠오르고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주변의 건물에는 항상 벽화가 그려져 있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하여 알베르게에 들렸습니다. 산타아고 디 콤보스텔라 까지는 469km남았습니다. 며칠 전에 만나던 스페인 친구인 아빠와 아들입니다. 아들 이름은 카리브엘입니다. 저 하고 인스타 친구를 하고 있죠. 14살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아침은 사과와 바케트입니다. 바케트는 하몽만 가득 있습니다. 일반적인 쇼스나 그림 같은 것은 없고 빵과 하몽뿐입니다. 그림과 같은 풍경이 라이딩을 항상 즐겁게 합니다. 프랑스와 비슷한 해바라기 밭이 끝없는 평야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네스..
2023.04.12 -
프랑스 자전거 여행 11
길가에 우(牛) 선생님이 넌 누구냐? 자전거 순례객입니다!. 프랑스 여행일자 기준 2022년 8월 11일입니다.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시작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입성 마지막 관문인 프레네산맥을 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일찍 출발했습니다. 태양의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며 프레네 산맥을 넘어 산티이고순례길의 출발점인 생장(Saint-Jean-Pied-de-Port)을 향하여 발린다. 프랑스 전원풍경은 항상 아름답고 깨끗하다. 언덕 위에 뽀쪽한 탑 위에는 십자가 모양의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언덕 위에 주택인가? 아니면 고성인가?. 초반부터 프레네산맥의 언덕은 만만하지 않다.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프레네산맥을 오르고 있다. 내 자전거는 S-WORKS 루베로 업힐이지만, 포장도로 오르막에서는 다른 일행보다 편안하..
2023.04.03 -
프랑스 자전거 여행 10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출발한 이번 프랑스 여행의 누적 라이딩 거리는 오늘로 약 720KM 정도이다. 꿈같은 루르드에서 휴식을 끝내고, 우리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출발지인 프랑스 생장피드포로로 이동한다.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시원한 아침을 달린다.양쪽의 옥수수를 밭을 지나면서 우리는 한줄로 그룹라이딩을 합니다~~. 도로에서 그룹라이딩은 뒷차량에 추월을 위하여 5명 정도씩 50M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라이딩을 합니다.마을 인근에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 했으면 하는데, 오늘은 계속 달려간다.가축에게 먹일 건포사일리지 작업하는 현장입니다.아름다운 프랑스의 농촌주택 풍경입니다.드디어 이동 중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했습니다. 커피을 마시면서 바라보는 정면건물에 그려진 벽화인 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점심에 컵라면을 먹었..
2023.03.31 -
프랑스 자전거 여행 8
"프랑스 루르드 성모 발현지에서 1박 2일" 오늘의 라이딩 거리는 약 45km 정도이지만 획득고도는 약 800m정도 예상된다. 라이딩 거리는 약하지만 낙타등 같은 업힐이 있어, 쉬은 코스는 아니지만 기분 좋게 성모 출현지인 루르드지역으로 이동한다. 푸른 하늘과 싱그러운 초록이 천지인 프레네 산속에서 라이딩을 항상 즐겁다. 이동 중에 산골 농촌의 풍경은 항상 정리정돈이 단정하게 되어있어, 전원주택단지를 연상시킨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나서 그늘에서 휴식을 하면서 언덕 위에 그림 같은 집들을 바라보면서 , 우리가 갈 방향이 저쪽인가? 루르드 지역은 피레네 산맥 남서쪽지역으로 우리는 포장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점심은 루르드지역으로 가던 중 복잡한 시내에 있는 중국집에서 식사를 했다. 그리 좋은 대접은 아니었..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