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Camino de Santiago) 9

Buen Camino (부엔 카미노)~~~

"긴 여행의  여정의 끝은  새로운 인생 여행에 시작이다."

여행일 2022년 08월 19일 
오늘은 오전 9시40분쯤 평상시 보다 늦은 시간에 출발했다.

지원차량을 옆에서 기념사진 촬영하고..

레온 도시 주변에 있는 호텔인데 옛날 성당을 리모델링 한 것 같다.

오늘은 순례길보다는 도로를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잘 보존된 성당은 스페인 사람들의 종교에 대한 믿음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것 같다.

이 다리는 오르비고 마을에 위치한 다리로 산아타고 순례길에서 가장 긴다리인것 갔습니다.
중세에 건립된 다리로 아치형 교각이 스무개 남짓한 정도로,  명예로운 걸음의 다리라고 합니다.
순례객들이 많이 사진촬영하는 교각이다.

 

다리 를 건너오면 순례길에서 유명한 연어와 빵을 이용한 음식이다.

후식은 퓨딩으로 먹었다.. 역시 최고!!!

우리나라 시골에서도 오래전에 사라지고 없는 흙과 돌을 섞어서 만든 흙벽입니다.

이벽은 가정집 벽인데, 100%로 돌로 지어진 벽입니다.
순례길주변에는 아주 오래된 성당과 집들이 잘 보존되어 관광상품처럼 정리되어 있습니다.

오늘에 숙소가 있는 아스트로가에 도착했습니다.

며칠 전에 만나던 스페인 친구 가브리엘과 아빠입니다...
자전거로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자주 만나는 부자입니다.

아스트로카시에 대표적인  건물인  그 유명한 가우디가 설계한 주교궁입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한다.

 

또 아스트로카 시에서 유명한 시청입니다.
종탑 주위에 모각인형이 시간에 맞추어 종을 치는 유명한 종탑입니다.

8월에 스페인의 밤은 뜨거운 밤입니다.
축제의 열기가 온도시를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오늘의 라이딩은 58km를 이동했다. 레온을 출발하여 아스트로카까지 포장도로와  순례길을 겸하면 이곳 호텔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