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10

2023. 4. 15. 06:43자전거 산티아고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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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에서 가장 큰 짐은.. 자전거위에 있는 내 몸무게이다."

여행일 2022년 8월 20입니다.
오늘은 아스트로가에서 갈리시아 산맥을 넘을 예정입니다.

이 산장은 갈리시아 산맥을 오르면서 좌측에 휴게소와 카페와 비슷한 언덕 위에 있는 산장입니다.

갈리시아산맥을 넘으면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어느덧 철의 십자가에 도착했습니다.
철의 십자가 밑에는 세계각국에서 온 순례객들이 가지온 온갖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는 이 철의 십자가에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가리비 조개를 걸어 놓았습니다.
[나름 저의 사연을 담아 가리비 조개을 걸어 놓았습니다.]

순례길에는 여러 가지 의미를 둔 십자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철의 십자가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대표할 수 있는 십자가 라고 합니다.
십자가 밑에 있는 수많은 돌 들은 순례자들이 수 많은 사연을 간지한  돌이라 생각합니다. 

어느덧 순레길 여정이 246km로 줄어들어 있네요.

갈리시아 산맥은 지리산 같은 분위기가 약간 있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길에 포시판에는 해발 1,350m 정도 표시가 있었습니다.

갈리시아 산맥을 넘어 어느덧 아래마을로 내려왔습니다.

성당 뒤편으로 마을이 있고 

스페인  특유의 돌다리를 건너 마을입구로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조그마한 마을 전체가 거의 알베르게와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는 관광지 같은 분위기 마을입니다.
수많은 순례자들이 이 산골짜기 마을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갔네요.

마을이 이뻐서 사진 촬영하고..

점심은 햄버거를 신청해서 먹고

서쪽으로... go  go..

호텔이 도착하여 짐을 정리하고 빨래하고 

이 음료 이름이 생각나질 않네요.. 포도주와 과일 약간의 위스키?
더울 때 먹으면 시원하면도 깔끔한 맛이 좋았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

 

Buen Camino (부엔 카미노)~~~
오늘라이딩 거리는 79km, 해발 1,350m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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