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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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오늘은 수락산에 왔습니다. 초등 친구모임 장소를 이곳 수락산으로 정하여 신나게 발걸음을 움직입니다.이곳은 서울 둘레길에 일부 구간 입니다.비 내리는 아침이라 등산객이 많이 없네요. 등산로 입구에 파전과 막걸리로 목을 축이는 친구들...장마기간이라 수락산 계곡 수량이 미니 폭포를 만들고 있습니다.시원한 물소리가 깊은 계곡에 온듯한 착각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친구들과 오랜만에 수다를 많이 떨러서 입이 가뿐합니다.
2023.07.15 -
궁촌천 고라니
이른 아침 시간입니다.집에서 바라보는 하남스타필드와 검단산~!오늘 비소식은 없는데 구름이 낮게 드리우져 있네요. 앗! 아파트 앞쪽에 있는 조그마한 개천에 고라니가 아침밥을 먹고 있네요. 작년에는 7월 초에는 어미와 새끼 두 마리가 있었는데.. 올해는 한 마리만 보이네요.좋은 말로 우리 아파트는 자연과 함께 하는 시골 이파트입니다...ㅋㅋㅋ
2023.07.08 -
임금님 표 이천 쌀
오늘 이천지역 출장 중 부발 농협 하나로 마트에 들렀습니다.옛날에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입니다, 밥맛 좋기로 유명한 이천쌀입니다.이천지역에서 농가에서 생산하여 농협에서 직접 수매하여 도정하여 판매하는 임금님 표 이천쌀입니다. 하나로마트에 있는 지역 로컬농산물에서는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제품을 별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잡곡의 종류도 다양하네요.저는 계란을 세일한다고 해서, 안성축협 무항생제 특란 한판 구입했습니다.직원들 말로는 요즘 계란가격이 많이 올라서 세일한 느낌이 없다고 하네요. 식생활이 빠르게 변해서...., 소비자가 가정에서 쉽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더 좋은 쌀제품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23.05.17 -
한강 산책로
어제 저녁해질 무렵 집 앞에 한강자전거길로 산책을 했습니다. 아카시아꽃이 만발하여 달꼼 하면서도 러블리한 아카시아 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네요. 길옆에 칠레꽃도 활짝... 어릴때 칠레 순 따 먹던 생각이 드네요. 문득 똑바로 된 길과 높은 산을 보니 젊은 시절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아름다운 한강 산책로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벌써 해지 지기 시작하여 강노을이 지네요. 아름다운 석양과 강노을이 좋네요. 표시판 안내처럼 인생은 천천히 아름답게 지나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름다운 동네... 남양주 덕소입니다.
2023.05.11 -
꽃 바구니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우리 공주님 하고 조카 공주님께서양재동까지 직접 가서 꽃을 구입해서정성이 가득 남긴 어버이날 꽃바구니를 만들어서..5개 바구니나 만들어서 가져왔습니다. 알뜰한 우리 공주님들... 저도 꽃바구이 하나 받았습니다. 아빠 엄마 어버이날 출하해요~~, 공주님 ~꽃바구이 아주 좋아요..(아빠 블로그 주제로 사용하세요..사진포함) 오고 가는 현찰속에 밝아오는 우리 가정!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