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자전거여행(99)
-
임금님 표 이천 쌀
오늘 이천지역 출장 중 부발 농협 하나로 마트에 들렀습니다.옛날에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입니다, 밥맛 좋기로 유명한 이천쌀입니다.이천지역에서 농가에서 생산하여 농협에서 직접 수매하여 도정하여 판매하는 임금님 표 이천쌀입니다. 하나로마트에 있는 지역 로컬농산물에서는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제품을 별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잡곡의 종류도 다양하네요.저는 계란을 세일한다고 해서, 안성축협 무항생제 특란 한판 구입했습니다.직원들 말로는 요즘 계란가격이 많이 올라서 세일한 느낌이 없다고 하네요. 식생활이 빠르게 변해서...., 소비자가 가정에서 쉽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더 좋은 쌀제품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23.05.17 -
오늘 점심 순대국 먹자!
오늘 점심은 팽현숙 순댓국으로 결정했다.우리 동네 순댓국집이 몇 집이 있는데... 그리도 제 입맛에는 이 집이 맛집입니다.벌써 주차장에 차가 가득 차 있네요!이른 점심시간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대기순번 6번입니다.입장~~~ 맛있어 보이는 겉절이김치와 깍두기..오~~ 그릇 양쪽으로 보글보글..맛있는 배추 겉절이와 함께 한입 굴꺽.. 뜨겁다..점심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약간 쌀쌀해서 그런지 뜨뜻한 음식이 더욱 좋네요!
2023.04.27 -
산티아고 데 콤보스텔라 대성당 관람과 순례자 인증
산티아고 순례길의 시작은 2022년 8월 12일~ 2022년 8월 23일 12일간 여정이 끝났습니다. 지난해 유럽은 날씨가 뜨거운 날이 연속이었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대성당 인근에 호텔에 투숙하면서 1박 2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대성당에서 출발하는 관람차, 도시를 관광하기 위하여 관람차를 타고 도시를 한 바퀴 순회하는 관람을 했습니다. 대성당 앞에서 출발하는 관람차...., 많은 순례자들이 대성당과 함께하기 위하여 이곳에 도착했는데, 너무 상업적으로 변화된 모습이 약간 아쉽이 남았습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은 아곱의 무덤 위에 건립된 성당이라고 한다. 성당 야고보 상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진은 야곱의 무덤입니다.(종교적 감정은 생략합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물론..
2023.04.26 -
Vienna coffee house 1683
이천지역 출장입니다. 이천도자 예술마을에 왔습니다. 아름다운 튤립꽃으로 꽃단장을 했네요... 지역 축제가 열리는 듯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비엔나커피 하우스 집에 들렀습니다. 1683... 와인 중에 1865와 비슷 느낌이네요. 저는 이 집에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수페너" 커피... 크림맛이 달콤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 맛있는 커피 득템했습니다. 달콤하게 한잔 했습니다. 이번 주도 좋은 일 만 가득하세요.
2023.04.24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마지막 날
"30일간의 자전거 여행이 앞으로 30년 동안 이야기를 담고 왔습니다. " 자전거 여행 28일차 2022년 8월 23일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마지막 출발 일입니다. 오늘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으로 입성하는 날입니다 유난히 오늘 아침 태양이 더욱 눈부신 아침입니다. 마지막날인 오늘은 약60KM정도 라이딩을합니다. 순례길의 이정표인 가리비 모양의 표지석에는 35.5KM... 남아 있네요. 지나온 1,600KM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콤포스텔라 대성당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대성당에 입성했습니다. 성당에 입성하는 대문에는 백파브로 연주를 해주는 분이 계시는데 음악이 장엄하게 들리네요. 성당에는 가비와 아빠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로를 축하격려하며 기념촬영..... 저는 종교인은 아니지만 많..
2023.04.21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11
" 순례자와 함께하는 이 길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싶다." 순례길 여정 2022년 8월21일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갈리시아 산맥을 넘는다. 갈리시아 산맥을 오르면서 도로 주변의 목초지의 여유로운 소 때들이 아침을 시작한다. 성당 밑으로 알베르게에는 아침부터 순례객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시원한 아침이다. 프랑스와 산티아고 순례길여정 중에서 약 1,400km 라이딩 중 비 한번 오지 않는 기막힌 행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리시아 산맥을 넘는 나... 정말 순간의 업힐의 경도가 재미있는 갈리시아 산맥입니다. 정상처럼 보이지 않지만 정상입니다. 약간 어이없는 정상이죠... 산 정상은 약간의 분지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갈리시아 산맥을 하산하여 도로주행하면서 이번 순례길을 함께하는 형님을 뒤에서..
202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