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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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4
여행일자 2022년 8월14일 산티아고 순례길 출발일로는 3일째 날입니다. 오늘 라이딩은 약간 70km 정도로 해발 상승고도 약 900m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다리는 약 1천 년 전에 만들어진 중세 로마네스크식 건축양식으로 세워진 다리라고 해서 일행들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아침이라 도시 전체가 조용합니다. 이른시간이라 달이 모습이 언덕 위 집 위로 보입니다. 제 자전거 입니다. S-WORKS 루베입니다. 우리는 지방국도 일부구간으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국도 주변에도 순례객들을 위하여 안내판이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대표적으로 꼭 들려서 물 한잔과 와인 한잔을 해야 하는 곳으로 우리는 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앞쪽주변에는 대장간 같은 기념품이나 장비들이 있었는데. 그날은 문..
2023.04.09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Camino de Santiago)2
"수많은 순례객들에게 이정표가 되어준 표시석이다. 나의 이정표는 ?" 2022년 8월 13일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총 800km 프랑스길은 피레네산맥 나폴레옹길이라고도 하는 고원 쪽 길이다. 많은 우리나라분들은 산티아고 순례길이 인생 버킷리스트라고도 한다. 오늘도 태양은 뜨겁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내 가슴도 뜨겁고, 설레기도 하다. 하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제일 힘든 구간으로 알려진 오르손 산장을 지나 론세스바에스 알베르게까지 점심쯤 도착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언덕을 보면서 프레네 산맥을 오르다~~. 뒤돌아 보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생장마을이 오른쪽으로 끝으로 조금 보인다. 어느덧 프레네 산맥의 중덕에 있는 첫 오리손 알베르게...., 첫 알베르케라 커피 한잔하고 싶었는데.. 다들 빨리 가자고 하시네..
2023.04.05 -
프랑스 자전거 여행 10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출발한 이번 프랑스 여행의 누적 라이딩 거리는 오늘로 약 720KM 정도이다. 꿈같은 루르드에서 휴식을 끝내고, 우리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출발지인 프랑스 생장피드포로로 이동한다.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시원한 아침을 달린다.양쪽의 옥수수를 밭을 지나면서 우리는 한줄로 그룹라이딩을 합니다~~. 도로에서 그룹라이딩은 뒷차량에 추월을 위하여 5명 정도씩 50M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라이딩을 합니다.마을 인근에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 했으면 하는데, 오늘은 계속 달려간다.가축에게 먹일 건포사일리지 작업하는 현장입니다.아름다운 프랑스의 농촌주택 풍경입니다.드디어 이동 중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했습니다. 커피을 마시면서 바라보는 정면건물에 그려진 벽화인 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점심에 컵라면을 먹었..
2023.03.31 -
프랑스 자전거 여행 7
오늘의 디져드는 장인 정신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고 고급스럽고 부드럽다. 자전거 여행 9일 차 22년 8월 유럽 여름은 뜨거웠다. 하지만 우리가 있는 이 프레네 산맥의 산골의 아침기온은 13~15°정도 쌀쌀한 기운 느낀다. 오늘도 70km 라이딩과 누적 상승고도 약 900m 상승 업힐이 있어 아침 일찍 출발한다. 시골 아침은 차량이 없어 라이딩하기 수월했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프레네 산맥과 끝없는 들판 해발 고도 400~500m 한우랑 비슷한 소들을 자주 본다. 끝없는 들판에 소들과 양이 평회롭게 방목되고 있다 유럽 특유 건축 스타일은 우리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 일행은 시내 한복판을 경유하여 지나가고 있다. 우리는 시내 외각에서 간식으로 시원한 수박을 먹었다. 여행을 서포트 하시는 분의 정성..
2023.03.27 -
프랑스 자전거 여행 6
"식후 디저트는 불로 장생이다."지난해 여름 8월 6일 프랑스 남부에서 시작하는 이번 여행은 북서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피레네 산맥을 원편으로 보면서 라이딩을 시작한다.오늘은 해발고도 1,373m이며, 수직상승고도는 1,083m이다. 예상라이딩 거리는 약 85km 거리로 아침 일찍부터 출발준비를 한다.우리나라 강원도 시골 같은 산골마을이다.프랑스에 시골마을은 항상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어 , 전원주택 같은 분위가 아름답게 느껴진다.이번 코스는 프랑스 뚜르드 대회가 개최되는 코스로, 오늘 라이딩분위기는 뚜르드 16 스테이지 업힐코스이다.중간중간 해어핀 구간을 지나고 사진 한 장 찍고타이어에 공기도주 입히여 타이어의 압력을 조절하면서 업힐은 지속된다.아름답고 장엄한 프레네 산맥과 깨끗한 하늘 그리고 시원한 ..
2023.03.25 -
프랑스 자전거 여행 5
지난해 유럽의 뜨거운 여름은 즐거운 추억이었다! 이번 프랑스 자전거 여행 중 오늘은 제일 긴 약 100km 정도 라이딩을 계획한다. 아침 일찍 가방을 정리해서 차량으로 이동시키고 아침 일찍 출발이라 자전거 후미등 점검을 하고 출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을 이른 시간 여명이 밝아오고, 우리는 북서쪽 피레네 산맥으로 출발한다. 그림자에 비친 내 모습이 오늘의 시작을 알린다. 프레네 산맥으로 go.... 프랑스 남부 전형적인 시골 국도는 가로수 나무가 라이딩을 더욱 신나게 하고, 이국적 분위기에 취한다. 이 도로가 이뻐서 뒤돌아서 지나 온 길을 촬영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지나가다가 느낀 것은 들판에 누워 있는 소는 우리나라 한우랑 너무 똑같았다.. 들판에 끝도 보이지 않는 해바라기 일 행 분들과 밭에서 사..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