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7. 09:43ㆍ자전거 해외여행
오늘의 디져드는 장인 정신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고 고급스럽고 부드럽다.
자전거 여행 9일 차
22년 8월 유럽 여름은 뜨거웠다.
하지만 우리가 있는 이 프레네 산맥의 산골의 아침기온은 13~15°정도 쌀쌀한 기운 느낀다.
오늘도 70km 라이딩과 누적 상승고도 약 900m 상승 업힐이 있어 아침 일찍 출발한다.
시골 아침은 차량이 없어 라이딩하기 수월했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프레네 산맥과 끝없는 들판 해발 고도 400~500m 한우랑 비슷한 소들을 자주 본다.
끝없는 들판에 소들과 양이 평회롭게 방목되고 있다
유럽 특유 건축 스타일은 우리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 일행은 시내 한복판을 경유하여 지나가고 있다.
우리는 시내 외각에서 간식으로 시원한 수박을 먹었다. 여행을 서포트 하시는 분의 정성이 최고이다.
끝없는 목초지와 옥수수 밭 그리고 길게 뻗은 길.
수확한 목초를 건조하여 건포사 일지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오른쪽으로 라이딩합니다.
오르막에서 사진 한 장 찰깍..
프랑스 시골마을 집들은 정말 오래된 건물이 많다.
오늘 저녁 호텔은 카지노 호텔이다...
밀린 빨래를 하고 건조하는 중이다.
자전거 여행에서 빨래는 중요한 일과 중 하나이다.
어제 고성을 관람하다가 클립슈즈가 찢어진 것인지, 어디서 찢어진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특별히 주문한 그래블 신발인데, 아쉬음이 크다.
저녁은 한국 돈가스와 비슷한 튀김 요리를 먹었다. 맛도 좋았다.
스페인 산티아고 성당까지 우리 안전 라이딩을 위하여~~~~
프랑스 음식에서 식후 디져드는 필수이다. 오늘의 디져드는 장인 정신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고 고급스럽다.
오늘 라이딩은 살루드 살라에서 이곳 카지노 호텔까지 해발 400~500m 낙타등 같은 오르막과 내리막 71km 무사히 마쳐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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