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순례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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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7
"오늘도 우리는 서쪽으로 달린다!" 순례길 2022년 8월 16일입니다. 오늘 날씨는 약간 흐림... 소나기 예보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태양은 떠오르고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주변의 건물에는 항상 벽화가 그려져 있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하여 알베르게에 들렸습니다. 산타아고 디 콤보스텔라 까지는 469km남았습니다. 며칠 전에 만나던 스페인 친구인 아빠와 아들입니다. 아들 이름은 카리브엘입니다. 저 하고 인스타 친구를 하고 있죠. 14살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아침은 사과와 바케트입니다. 바케트는 하몽만 가득 있습니다. 일반적인 쇼스나 그림 같은 것은 없고 빵과 하몽뿐입니다. 그림과 같은 풍경이 라이딩을 항상 즐겁게 합니다. 프랑스와 비슷한 해바라기 밭이 끝없는 평야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네스..
2023.04.1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6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나는 십자가" 여행일 2022년 8월 16일입니다. 오늘은 산토도밍고에서 부르고스까지 약 71km 라이딩을 합니다. 오늘도 하늘은 맑음... 프랑스와 스페인 여행을 하는 동안 비오날은 없었습니다. 운수 대동한 사람입니다. 항상 비슷한 풍경... 산티아고 순례길의 저 푸른 하늘과 들녘을 은 항상 마음이 편안해진다. 건물 3층높이의 건초더미가 우리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폼나게 사진 한 장 찍으면서 순례길을 라이딩합니다. 아름다운 성당을 지나서.. 저 산 넘어 에 십자가의 언덕이 있습니다. 그~~~ 사진이 예술 인네.. 십자가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우리 일행입니다. 비포장도로와 자갈길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언덕에 올랐습니다. 종교인은 아니지만, 십자자 밑에서 잠시나..
2023.04.11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4
여행일자 2022년 8월14일 산티아고 순례길 출발일로는 3일째 날입니다. 오늘 라이딩은 약간 70km 정도로 해발 상승고도 약 900m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다리는 약 1천 년 전에 만들어진 중세 로마네스크식 건축양식으로 세워진 다리라고 해서 일행들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아침이라 도시 전체가 조용합니다. 이른시간이라 달이 모습이 언덕 위 집 위로 보입니다. 제 자전거 입니다. S-WORKS 루베입니다. 우리는 지방국도 일부구간으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국도 주변에도 순례객들을 위하여 안내판이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대표적으로 꼭 들려서 물 한잔과 와인 한잔을 해야 하는 곳으로 우리는 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앞쪽주변에는 대장간 같은 기념품이나 장비들이 있었는데. 그날은 문..
2023.04.09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Camino de Santiago)2
"수많은 순례객들에게 이정표가 되어준 표시석이다. 나의 이정표는 ?" 2022년 8월 13일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총 800km 프랑스길은 피레네산맥 나폴레옹길이라고도 하는 고원 쪽 길이다. 많은 우리나라분들은 산티아고 순례길이 인생 버킷리스트라고도 한다. 오늘도 태양은 뜨겁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내 가슴도 뜨겁고, 설레기도 하다. 하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제일 힘든 구간으로 알려진 오르손 산장을 지나 론세스바에스 알베르게까지 점심쯤 도착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언덕을 보면서 프레네 산맥을 오르다~~. 뒤돌아 보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생장마을이 오른쪽으로 끝으로 조금 보인다. 어느덧 프레네 산맥의 중덕에 있는 첫 오리손 알베르게...., 첫 알베르케라 커피 한잔하고 싶었는데.. 다들 빨리 가자고 하시네..
2023.04.05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1
"내일부터 산티아고 800km 출발이다!" 프랑스에서 자전거 여행의 마지날 2023년 08월 12일입니다. 우리는 생장(Saint-Jean-Pied-de-Port)에서 시작하는 순례길도중 프레네산맥을 넘어 중간에 스페인으로 입국할 것입니다. 오늘은 내일의 준비를 위하여 휴식을 취하는 날인데, 호텔 앞 성벽을 걷는 순례객들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생장(Saint-Jean-Pied-de-Port)에는 매인 골목을 중심으로 조그마한 강과 성벽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 방송에서는 알려지지 않는 성벽입니다. 우리 호텔옆 골목에서 바로 앞쪽으로 계단을 오르면 성벽이다. 성벽에서 바라보면 우리가 투숙했던 호텔이 보인다. 내가 구글에서 평점 4.5.. 호텔이다. 우리의 방은 3층에서 오른쪽 문이 열러 있는 방입니다...
2023.04.04 -
프랑스 자전거 여행 11
길가에 우(牛) 선생님이 넌 누구냐? 자전거 순례객입니다!. 프랑스 여행일자 기준 2022년 8월 11일입니다.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시작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입성 마지막 관문인 프레네산맥을 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일찍 출발했습니다. 태양의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며 프레네 산맥을 넘어 산티이고순례길의 출발점인 생장(Saint-Jean-Pied-de-Port)을 향하여 발린다. 프랑스 전원풍경은 항상 아름답고 깨끗하다. 언덕 위에 뽀쪽한 탑 위에는 십자가 모양의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언덕 위에 주택인가? 아니면 고성인가?. 초반부터 프레네산맥의 언덕은 만만하지 않다.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프레네산맥을 오르고 있다. 내 자전거는 S-WORKS 루베로 업힐이지만, 포장도로 오르막에서는 다른 일행보다 편안하..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