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순례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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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라운관[스페셀 커피]
점심 이후 카페 브라운관에 왔습니다.후배님의 추천으로 방문하여 저는 코스타리카 무산소 네추얼 코르디에라 데 푸에고 드립커피를 주문했습니다.시나몬향과 큰 맛이 깔끔한 커피입니다.후배님은 원래 다크 하면서도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산미가 많은 커피 종류가 많아서콜롬비아 에너로빅 워시드 라스 플로레스.. 와 커피 이름 너무 길게 느껴지네요..!통발 스타일 조명등입니다.로스터기는 EASYSTER 인 것 같습니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스페셜 커피 종류입니다. 와인 이름 처럼 .....메뉴판 입니다.최근 커피 경연대회에서 1등을 하신 상패입니다. 후배님 덕분에 오늘 스페셜 커피 2잔 했습니다.
2023.05.09 -
꽃 바구니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우리 공주님 하고 조카 공주님께서양재동까지 직접 가서 꽃을 구입해서정성이 가득 남긴 어버이날 꽃바구니를 만들어서..5개 바구니나 만들어서 가져왔습니다. 알뜰한 우리 공주님들... 저도 꽃바구이 하나 받았습니다. 아빠 엄마 어버이날 출하해요~~, 공주님 ~꽃바구이 아주 좋아요..(아빠 블로그 주제로 사용하세요..사진포함) 오고 가는 현찰속에 밝아오는 우리 가정!
2023.05.08 -
고다롱 [주문 게이크 과 마카롱 전문]
직장 선배님과 함께 점심을 먹고 고다롱에 왔습니다.주문맞춤 케이크와 마카롱으로 개별포장하여 만든 마카롱케이크를 판매하는 고다롱입니다.작은 공간에 아기 자기 한 인테리어가 여성스러운 느낌입니다.메뉴판~~고다롱에 주력상품은 사진에 보듯이 주문제작 케이크와 마가롱입니다.[경쟁력 좋음]어버이날은 지나고 이제는 스승의 날이네요. [가성비 좋은 마카롱]손님이 계속 들어오셔서, 우리는 아메리카노 한잔씩 하고 일어났습니다.
2023.05.08 -
하백[촬영소점]
오늘 아침에 우리 가족은 부모님이 계신 가평으로 가서 고추를 심기로 했다. 고추 300개를 모두 심고, 점심을 먹고 집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주님 운전 연습과 커피 한잔을 위하여 금남리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는 하백[촬영소점]으로 왔습니다. 우리는 3층으로... 연휴 마지날인 라 그런가 경치 좋은 커피숍은 자동차로 주차장 가득... 3층에서 저희를 기다리는 이놈은? 강아지 이름은 밍밍입니다. 아니 강아지가 아니라, 큰 개입니다. 밍밍이가 제가 좋은지 제 앞에 앉아서.. 먹을 것을 달라고 하나? 우리 집으로 갈까! 밍밍.. 딸레미는 아들은 딸기 라테 2개... 집사람은 과테말라 커피, 저는 에티오피아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씩... 그리고 마늘바게트..
2023.05.07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10
"순례길에서 가장 큰 짐은.. 자전거위에 있는 내 몸무게이다." 여행일 2022년 8월 20입니다. 오늘은 아스트로가에서 갈리시아 산맥을 넘을 예정입니다. 이 산장은 갈리시아 산맥을 오르면서 좌측에 휴게소와 카페와 비슷한 언덕 위에 있는 산장입니다. 갈리시아산맥을 넘으면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어느덧 철의 십자가에 도착했습니다. 철의 십자가 밑에는 세계각국에서 온 순례객들이 가지온 온갖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는 이 철의 십자가에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가리비 조개를 걸어 놓았습니다. [나름 저의 사연을 담아 가리비 조개을 걸어 놓았습니다.] 순례길에는 여러 가지 의미를 둔 십자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철의 십자가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대표할 수 있는 십자가 라고 합니다. 십자가 밑에 있는 수..
2023.04.15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8
"오늘이 지나면 산티아고 순례길에 절반이 지난다"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시작한 이번 자전거 여행의 이동거리는 현재까지 약1,298km이동했다. 여행일 오늘은 2022년 8월18이다. 아침햇살의 긴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우리는 서쪽방향으로 라이딩을 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도 어느덧 반이상이 지나서 그런지 순례객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곳은 메세다 고원에 위치한 지역이라 아침기온이 8도 정도로 매우 추운 날씨입니다. 아침날씨가 추워서 방수복을 추가로 입었습니다. 오늘라이딩코스는 도로와 순례길을 나란히 있어 우리는 도로를 이용하여 약간 편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도로의 간판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도 경계선을 나타나는 뜻이라고 하네요. 추운 날씨에 커피 한잔 하고자 잠시 알베르게에 들렸습니다. 이곳의 벽화..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