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네산맥(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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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Camino de Santiago)2
"수많은 순례객들에게 이정표가 되어준 표시석이다. 나의 이정표는 ?" 2022년 8월 13일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총 800km 프랑스길은 피레네산맥 나폴레옹길이라고도 하는 고원 쪽 길이다. 많은 우리나라분들은 산티아고 순례길이 인생 버킷리스트라고도 한다. 오늘도 태양은 뜨겁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내 가슴도 뜨겁고, 설레기도 하다. 하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제일 힘든 구간으로 알려진 오르손 산장을 지나 론세스바에스 알베르게까지 점심쯤 도착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언덕을 보면서 프레네 산맥을 오르다~~. 뒤돌아 보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생장마을이 오른쪽으로 끝으로 조금 보인다. 어느덧 프레네 산맥의 중덕에 있는 첫 오리손 알베르게...., 첫 알베르케라 커피 한잔하고 싶었는데.. 다들 빨리 가자고 하시네..
2023.04.05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1
"내일부터 산티아고 800km 출발이다!" 프랑스에서 자전거 여행의 마지날 2023년 08월 12일입니다. 우리는 생장(Saint-Jean-Pied-de-Port)에서 시작하는 순례길도중 프레네산맥을 넘어 중간에 스페인으로 입국할 것입니다. 오늘은 내일의 준비를 위하여 휴식을 취하는 날인데, 호텔 앞 성벽을 걷는 순례객들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생장(Saint-Jean-Pied-de-Port)에는 매인 골목을 중심으로 조그마한 강과 성벽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 방송에서는 알려지지 않는 성벽입니다. 우리 호텔옆 골목에서 바로 앞쪽으로 계단을 오르면 성벽이다. 성벽에서 바라보면 우리가 투숙했던 호텔이 보인다. 내가 구글에서 평점 4.5.. 호텔이다. 우리의 방은 3층에서 오른쪽 문이 열러 있는 방입니다...
2023.04.04 -
프랑스 자전거 여행 11
길가에 우(牛) 선생님이 넌 누구냐? 자전거 순례객입니다!. 프랑스 여행일자 기준 2022년 8월 11일입니다.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시작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입성 마지막 관문인 프레네산맥을 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일찍 출발했습니다. 태양의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며 프레네 산맥을 넘어 산티이고순례길의 출발점인 생장(Saint-Jean-Pied-de-Port)을 향하여 발린다. 프랑스 전원풍경은 항상 아름답고 깨끗하다. 언덕 위에 뽀쪽한 탑 위에는 십자가 모양의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언덕 위에 주택인가? 아니면 고성인가?. 초반부터 프레네산맥의 언덕은 만만하지 않다.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프레네산맥을 오르고 있다. 내 자전거는 S-WORKS 루베로 업힐이지만, 포장도로 오르막에서는 다른 일행보다 편안하..
2023.04.03 -
프랑스 자전거 여행 10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출발한 이번 프랑스 여행의 누적 라이딩 거리는 오늘로 약 720KM 정도이다. 꿈같은 루르드에서 휴식을 끝내고, 우리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출발지인 프랑스 생장피드포로로 이동한다.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시원한 아침을 달린다.양쪽의 옥수수를 밭을 지나면서 우리는 한줄로 그룹라이딩을 합니다~~. 도로에서 그룹라이딩은 뒷차량에 추월을 위하여 5명 정도씩 50M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라이딩을 합니다.마을 인근에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 했으면 하는데, 오늘은 계속 달려간다.가축에게 먹일 건포사일리지 작업하는 현장입니다.아름다운 프랑스의 농촌주택 풍경입니다.드디어 이동 중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했습니다. 커피을 마시면서 바라보는 정면건물에 그려진 벽화인 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점심에 컵라면을 먹었..
2023.03.31 -
프랑스 자전거 여행 8
"프랑스 루르드 성모 발현지에서 1박 2일" 오늘의 라이딩 거리는 약 45km 정도이지만 획득고도는 약 800m정도 예상된다. 라이딩 거리는 약하지만 낙타등 같은 업힐이 있어, 쉬은 코스는 아니지만 기분 좋게 성모 출현지인 루르드지역으로 이동한다. 푸른 하늘과 싱그러운 초록이 천지인 프레네 산속에서 라이딩을 항상 즐겁다. 이동 중에 산골 농촌의 풍경은 항상 정리정돈이 단정하게 되어있어, 전원주택단지를 연상시킨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나서 그늘에서 휴식을 하면서 언덕 위에 그림 같은 집들을 바라보면서 , 우리가 갈 방향이 저쪽인가? 루르드 지역은 피레네 산맥 남서쪽지역으로 우리는 포장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점심은 루르드지역으로 가던 중 복잡한 시내에 있는 중국집에서 식사를 했다. 그리 좋은 대접은 아니었..
2023.03.28 -
프랑스 자전거 여행 7
오늘의 디져드는 장인 정신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고 고급스럽고 부드럽다. 자전거 여행 9일 차 22년 8월 유럽 여름은 뜨거웠다. 하지만 우리가 있는 이 프레네 산맥의 산골의 아침기온은 13~15°정도 쌀쌀한 기운 느낀다. 오늘도 70km 라이딩과 누적 상승고도 약 900m 상승 업힐이 있어 아침 일찍 출발한다. 시골 아침은 차량이 없어 라이딩하기 수월했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프레네 산맥과 끝없는 들판 해발 고도 400~500m 한우랑 비슷한 소들을 자주 본다. 끝없는 들판에 소들과 양이 평회롭게 방목되고 있다 유럽 특유 건축 스타일은 우리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 일행은 시내 한복판을 경유하여 지나가고 있다. 우리는 시내 외각에서 간식으로 시원한 수박을 먹었다. 여행을 서포트 하시는 분의 정성..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