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자전거여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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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 coffee house 1683
이천지역 출장입니다. 이천도자 예술마을에 왔습니다. 아름다운 튤립꽃으로 꽃단장을 했네요... 지역 축제가 열리는 듯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비엔나커피 하우스 집에 들렀습니다. 1683... 와인 중에 1865와 비슷 느낌이네요. 저는 이 집에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수페너" 커피... 크림맛이 달콤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 맛있는 커피 득템했습니다. 달콤하게 한잔 했습니다. 이번 주도 좋은 일 만 가득하세요.
2023.04.24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마지막 날
"30일간의 자전거 여행이 앞으로 30년 동안 이야기를 담고 왔습니다. " 자전거 여행 28일차 2022년 8월 23일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마지막 출발 일입니다. 오늘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으로 입성하는 날입니다 유난히 오늘 아침 태양이 더욱 눈부신 아침입니다. 마지막날인 오늘은 약60KM정도 라이딩을합니다. 순례길의 이정표인 가리비 모양의 표지석에는 35.5KM... 남아 있네요. 지나온 1,600KM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콤포스텔라 대성당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대성당에 입성했습니다. 성당에 입성하는 대문에는 백파브로 연주를 해주는 분이 계시는데 음악이 장엄하게 들리네요. 성당에는 가비와 아빠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로를 축하격려하며 기념촬영..... 저는 종교인은 아니지만 많..
2023.04.21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11
" 순례자와 함께하는 이 길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싶다." 순례길 여정 2022년 8월21일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갈리시아 산맥을 넘는다. 갈리시아 산맥을 오르면서 도로 주변의 목초지의 여유로운 소 때들이 아침을 시작한다. 성당 밑으로 알베르게에는 아침부터 순례객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시원한 아침이다. 프랑스와 산티아고 순례길여정 중에서 약 1,400km 라이딩 중 비 한번 오지 않는 기막힌 행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리시아 산맥을 넘는 나... 정말 순간의 업힐의 경도가 재미있는 갈리시아 산맥입니다. 정상처럼 보이지 않지만 정상입니다. 약간 어이없는 정상이죠... 산 정상은 약간의 분지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갈리시아 산맥을 하산하여 도로주행하면서 이번 순례길을 함께하는 형님을 뒤에서..
2023.04.16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4
여행일자 2022년 8월14일 산티아고 순례길 출발일로는 3일째 날입니다. 오늘 라이딩은 약간 70km 정도로 해발 상승고도 약 900m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다리는 약 1천 년 전에 만들어진 중세 로마네스크식 건축양식으로 세워진 다리라고 해서 일행들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아침이라 도시 전체가 조용합니다. 이른시간이라 달이 모습이 언덕 위 집 위로 보입니다. 제 자전거 입니다. S-WORKS 루베입니다. 우리는 지방국도 일부구간으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국도 주변에도 순례객들을 위하여 안내판이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대표적으로 꼭 들려서 물 한잔과 와인 한잔을 해야 하는 곳으로 우리는 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앞쪽주변에는 대장간 같은 기념품이나 장비들이 있었는데. 그날은 문..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