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전거 여행 11

2023. 4. 3. 06:06자전거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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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우(牛) 선생님이 넌 누구냐?   자전거 순례객입니다!.

프랑스 여행일자 기준 2022년 8월 11일입니다.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시작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입성 마지막 관문인 프레네산맥을 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일찍 출발했습니다.
태양의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며 프레네 산맥을 넘어
산티이고순례길의 출발점인 생장(Saint-Jean-Pied-de-Port)을 향하여 발린다.

프랑스 전원풍경은 항상 아름답고 깨끗하다.

언덕 위에 뽀쪽한 탑 위에는 십자가 모양의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언덕 위에 주택인가? 아니면 고성인가?.

초반부터 프레네산맥의 언덕은 만만하지 않다.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프레네산맥을 오르고 있다.
내 자전거는 S-WORKS 루베로 업힐이지만, 포장도로 오르막에서는 다른 일행보다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아름답고 장엄한 프레네 산맥

 프레네산맥에 주인인 것 같은 길가에 우(牛) 선생님이 넌 누구냐?  자전거 순례객입니다!.

경치 죽인다... 업힐 죽인다..
마르세유에서 출발하면서부터 프레네산맥은 이번 여행에 아주 큰 동반자이다.

정상석 근처에서 인증사진 찍고,
우리는 2시 방향의 계곡이 낮은 지역으로 라이딩을 합니다.

아직 오르지 못한 일행이 있나?
차량은 저기 대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드디어 해발 1,254m에서  다운하여  농촌지역으로 내려왔습니다.
여기서 약 10km 정도만 더 가면 우리에 1차 목적지인 생장(Saint-Jean-Pied-de-Port)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생장(Saint-Jean-Pied-de-Port)에 도착했습니다.
전 세계인들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하고 출발의 시발점인,
이곳 생장(Saint-Jean-Pied-de-Port)은 많은 순례객들이 있었습니다.

편안한 복장으로 내일의 출발을 준비하는 순례객들...!?

 
나도 짐 정리와 옷가지 세탁을 하고 호텔 주변으로 구경을 나왔다.
 

 
 

오늘 생장(Saint-Jean-Pied-de-Port) 입성까지 라이딩거리는 약 70km을  이동했고,
누적상승고도는 1,254m로 힘든 하루를 보냈다.
우리는 이곳 생장(Saint-Jean-Pied-de-Port)에서 휴식으로 내일은 라이딩 없이  하루를 생장(Saint-Jean-Pied-de-Port)에서 휴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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