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나무가 좋은 한옥카페 궁노루 다정에 왔습니다. 아름다운 돌담과 흙길을 살짝 걸어 봤습니다. 궁노루 다정은 진흙벽돌과 통나무로 지어진 한옥스타일 집으로 정감 있고, 내부는 시원한 느낌이 좋았다. 앞마당에는 조각상과 방갈로 천막모형에 테이블이 놓여있네요. 한옥에 대들보가 무게감이 느껴지는 흙벽돌집 정감 있는 궁노루다정입니다. 메뉴판에 내용이 잘 보지 않네요. 약간 귀여워 보이는 로스팅기가 깜찍하게 느껴지네요. 고소한 향과 바디감이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궁노루 다정에서 또 다른 추천메뉴는 여름철에는 팥빙수이고, 겨울철에는 단팥죽입니다.(개인적 의견) 카페 앞 정원에 꽃에 나비가 오랜만에 보는 나비인 것 갔네요. 아름다움 돌담이 정겹게 느껴지네요.

오늘 점심은 메밀국수로 결정했습니다.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봉평 산골메밀촌 막국수 전문점입니다. 봉평 산골 메밀촌 메밀국수 원료는 메밀녹쌀로 만든 메밀이라고 하네요. 저는 코다리 메밀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다리메밀 막국수를 좋아합니다. 막국수 그릇이 세숫대야 수준입니다. 다른 막수집, 곱빼기 수준으로 막국수량이 많아 좋아요! 사이드 메뉴로 메밀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봉촌 메밀촌의 막국수는 진짜 메밀국수~~ 만두의 맛은 약간 기성품 맛.... 두 번째 사이드메뉴는 지평막걸리로... 한잔합니다. 스탠드 메뉴판입니다. 맛집~~~!!

오늘 앞산에 두 번 나타난 무지개.... 원쪽은 예봉산 오른쪽은 검단산입니다.팔당댐 쪽 방향에서 오늘도 찾아온 무지개소나기 무섭게 내리는 날입니다.소나기가 내리는 창밖에 오늘도 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사실은 저녁시간에 은근히 무지개를 기대했습니다소나기 내리는 날에는 은근히 무지개를 기대합니다.두 번째 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무지개입니다뭉게구름이 둥글둥글... 한여름이 ㅡ 즐겁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