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나전역 "카페"
현충일 후배님들과 함께 정선 자전거 라이딩을 했습니다. 우리는 진부에서 출발해서 강원도에 진수를 맛보면서 포장길과 비포장 그리고 임도를 경유해서 이곳 나전역에 왔습니다. 편안하게 국도를 경유해도 되셨네.....이곳 나전역은 폐역인 줄았는데... 실제로는 현재 운영 중인 간이역이네요.이곳 5일 장날과 주말에는 서울에서 많은 기차 고객님이 장구경을 오신다고 하네요.간이 폐역의 느낌으로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인테리어와 메뉴판이 정겹습니다. 벽면에 있는 기차 시간표는 현재 운행 중인 시간표입니다.옛날 영화를 보면 기차 관사님사님과 역무원이 서로 주고받는 것 같은데.....저는 아이스커피 한잔 주문하고... 제 장갑 색깔과 같은 컵 커버입니다 시원하면서.. 샶쌀한 쓴맛이 기분 좋아지는 맛입니다.역전에서 철로 방향으..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