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5
"오늘의 호텔은 고풍스러움과 화려함 의 극치이다." 여행일 2022년 8월 15일입니다. 오늘 아침은 유난히 아침노을이 좋다. 대도시인 로그로뇨를 벗어나면 바로 전형적인 시골이다. 오늘도 우리는 아침햇살을 등지고 서쪽방향으로 달린다. 아침공기는 신선하고 깨끗한 기분 좋은 아침이다. 잠시 아침 노을 좋아 사진을 더 촬영했습니다. 로그로뇨에서 오늘에 목적지로 이동 중에 산꼭대기 엄청난 황소모양이 구조물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침햇살과 같이 바라보는 황소모양의 구조물은 괴물처럼 보인다. 오늘 약간 아침 기온이 낮아 추운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곳은 해발 600~700m으로 우리나라의 평창정도로 아침기온이 낮은 편이다. 추수가 끝난 스페인 농촌풍경은 프랑스하고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이다. 아담하고 조금 한 한적한 ..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