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과 무지개

오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약속이 취소돼서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이 초복이라고 친구들과 카톡에서.....

그래서
저도 집에 혼자 있다가...
아들에게 집 근처에 있는 치킨집 상호를 물어보고, 한 마리 주문했습니다.

30분 후.... 배달 없이 직접 수령하는 걸로..

직접 수령하면 보너스로 콜라 1.25L 주네요.

배달비용이 없어서 그런가?
가격이 착한 가격입니다(개인적)

나 혼자 초복놀이.... 합니다.
우리 집 둥둥이(고양이)가 킁킁거리면서 냄새를 맡고 있네요.

통닭은 혼자 먹어도  맛은 좋아요.

 

혼자 앉아 있다가 창밖을 보니 무지개가 선명하게 떠 있네요.
혼자 기분 좋게 무지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2021년 7월15일 무지개]

[2021년 7월15일]